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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영화

남다른 두형제의 유쾌한 매력 - 그것만이 내 세상



윤여정, 이병헌, 박정민 그리고 한지민


윤여정, 이병헌은 연기로는 깔수 없는 위치고

박정민은 배역상 대사는 많이 없는데 디테일이 장난 아니네


전체적으로 스토리자체가 예상되는 흐름이지만

피아노라는 소재가 주인공들의 연결과 감동을 연결해주네


부모입장에서 안아픈 손가락이 없겠지만

신경이 더 가는 쪽은 있겠지라고 이해되도

조하가 상처되는 이야기 듣는거는 아쉽네

부모라고 다 용서되는것은 아닐텐데...


피아노 음향이 있어서 극장이 아닌곳에서 보면 

지금 감동이 안올것 같다.

음악, 악기관련 영화는 극장에서 봐야하는것을 또 느낀다



그리고 친구들이랑 술먹고 영화보러 오는것까지는 이해하는데

왜 코골고 자는거야...

돈주고 스트레스 보면서 영화보네

타인에게 피해는 주지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