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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두형제의 유쾌한 매력 - 그것만이 내 세상 윤여정, 이병헌, 박정민 그리고 한지민 윤여정, 이병헌은 연기로는 깔수 없는 위치고박정민은 배역상 대사는 많이 없는데 디테일이 장난 아니네 전체적으로 스토리자체가 예상되는 흐름이지만피아노라는 소재가 주인공들의 연결과 감동을 연결해주네 부모입장에서 안아픈 손가락이 없겠지만신경이 더 가는 쪽은 있겠지라고 이해되도조하가 상처되는 이야기 듣는거는 아쉽네부모라고 다 용서되는것은 아닐텐데... 피아노 음향이 있어서 극장이 아닌곳에서 보면 지금 감동이 안올것 같다.음악, 악기관련 영화는 극장에서 봐야하는것을 또 느낀다 그리고 친구들이랑 술먹고 영화보러 오는것까지는 이해하는데왜 코골고 자는거야...돈주고 스트레스 보면서 영화보네타인에게 피해는 주지맙시다...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이준호, 원진아, 이기우, 강한나 드라마를 보게되는 많은 이유가 있는데이 드라마는 분위기가 참 좋다 엄청난 사건으로 인해 어느 누구나 자신의 상처를 가지고 살아가고그 상처를 모른척 하거나, 매일 그리워 생각하고용서할 수 없어 분노하는 등여러 사람들이 많은 감정을 보여준다. 몰론 남여 주인공의 꽁냥꽁냥하는 간지러움이 제일이고주변 인물들과 연결되는 여러 일들이 자연스럽다. 피해자만이 아닌 모두를 위로를 바라는 드라마 같다
그들의 선택이 세상을 바꾼다 - 1987 김윤석, 하정우, 이희준, 박희순, 유해진, 김태리, 설경구그리고 강동원, 여진구 1987년 부패한 권력과 추악한 사건을 은폐하려는 기관에 대한 평범한 국민들의 하나된 힘이 감격스러운 영화진짜 오랜만에 엔딩크레딧이 올라가도 일어나지 못할 감동이었다김태리, 강동원의 노래도 애절하게 다가오네 그시대의 그분들에 대한 존경과 위대함지금 조금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되고있는 것 같다. 주연급 배우들이 많이 출연했지만김윤석을 제외하고 대부분 분량이 얼마 안되는게다큐 같으면서 한사람의 영웅이 아닌 여러 소소한사람들 그들이 모여서 역사를 만드는것 같다
아무도 본 적 없는 세계가 열린다 - 신과 함께 : 죄와 벌 차태현, 하정우, 주진훈, 김향기 예고편을 볼때 웹툰 신과 함께에서의 변호사가 없어서좋은 원작을 망치겠구나 했지만원작의 이야기 흐름을 잘 각색해서 재미있게 만든것 같다 거의 대부분이 CG화면으로 처리되었지만 극장이라 그런지 어색하지 않았다 3부작이란 말이 있었는데강림의 기억과 동생의 저승길이 2, 3편의 이야기가 될듯 하네 많은 까메오와 특별출연이 있는데신으로 나와서 더 무게있고 볼거리르 제공하는듯
강철비 (2017.12.15) 정우성, 곽도원 뭘해도 멋있는 정우성과 뭘해도 자연스러운 곽도원두배우의 특급케미가 좋네 두철우의 믿음과 교감이 일품이다정우성의 굵고 단단한 연기를 했다면곽도원은 하늘하늘 생활연기같아서둘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첩보, 정치, 사회에 관한 이야기와 주변국의 자기국익만을 위한 수단과남북의 피말리는 상황이 실세 이야기처럼 자연스럽고스토리 흐름이 완전 완벽하네 감독님 다음 작품도 믿고 봐야겠다 엄철우의 액션과 곽철우의 작전군인들의 헌신, 오만한 고위직의 몸까지 사용하는 임기응변으로 사용하네 이경영이 연기한 당선인의 모습이 실제로 있으면한다전쟁은 누구에게나 힘든...있으면 안되는 일이다. 궁시렁, 반포동, 대포동... 유머가 왜이리 슬프냐...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