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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영화

강철비 (2017.12.15)



정우성, 곽도원


뭘해도 멋있는 정우성과 뭘해도 자연스러운 곽도원

두배우의 특급케미가 좋네 두철우의 믿음과 교감이 일품이다

정우성의 굵고 단단한 연기를 했다면

곽도원은 하늘하늘 생활연기같아서

둘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첩보, 정치, 사회에 관한 이야기와 주변국의 자기국익만을 위한 수단과

남북의 피말리는 상황이 실세 이야기처럼 자연스럽고

스토리 흐름이 완전 완벽하네 감독님 다음 작품도 믿고 봐야겠다


엄철우의 액션과 곽철우의 작전

군인들의 헌신, 

오만한 고위직의 몸까지 사용하는 임기응변으로 사용하네


이경영이 연기한 당선인의 모습이 실제로 있으면한다

전쟁은 누구에게나 힘든...있으면 안되는 일이다.


궁시렁, 반포동, 대포동... 

유머가 왜이리 슬프냐...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