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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비 (2017.12.15) 정우성, 곽도원 뭘해도 멋있는 정우성과 뭘해도 자연스러운 곽도원두배우의 특급케미가 좋네 두철우의 믿음과 교감이 일품이다정우성의 굵고 단단한 연기를 했다면곽도원은 하늘하늘 생활연기같아서둘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첩보, 정치, 사회에 관한 이야기와 주변국의 자기국익만을 위한 수단과남북의 피말리는 상황이 실세 이야기처럼 자연스럽고스토리 흐름이 완전 완벽하네 감독님 다음 작품도 믿고 봐야겠다 엄철우의 액션과 곽철우의 작전군인들의 헌신, 오만한 고위직의 몸까지 사용하는 임기응변으로 사용하네 이경영이 연기한 당선인의 모습이 실제로 있으면한다전쟁은 누구에게나 힘든...있으면 안되는 일이다. 궁시렁, 반포동, 대포동... 유머가 왜이리 슬프냐...ㅜㅜ
그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꼭 알아야 겠어 - 침묵 최민식, 박신혜, 류준열 그리고 이하늬 약혼자가 죽고 딸이 살인자가 의심 받는 상황에서엄청난 재력을 가진 임태산(최민식)이재판을 좌지우지하는 그런 범정영화일꺼라 생각했다. 영상이 공개되고 반전이구나 했는데엔딩을 보고나서 울꺽하는 마음과 아련한 마음이 든다.(이게 더 반전의 반전) 차디찬 법정영화에서소중한 딸과 사랑하는 사람을 잊지 못하는 한남자의 침묵하는 진심을 느껴져
의심을 해소시키면 확신이 되거든 - 꾼(2017.12.24) 현빈, 유지태, 배성우, 박성웅, 나나 2017년 범죄오락통수의 통수와 반전의 반전이기는 하다미션 임파서블처럼 속이고 거대한 판을 설계하는데... 그게 그놈이 아니고 이놈이네 잘 짜여진 판이기는 하지만태클을 걸려면 완벽하다고 볼수는 없어잠깐 알려주는 목소리 흉내는 억지스럽기도 하다 서로의 역할과 연기가 완벽하다보니의심을 해소시켜서 확신이 되네
믿고보는 리암 니슨 - 논스톱 리암 니슨의 액션을 기대되는 영화라고 생각했는데직접보니 액션보다는 범인이 누굴일까란 생각과 궁금증이 더 생기고그쪽이 오히려 더 재미있게 생각되는 요소인것 같다.비행기라는 정해진 공간에서의 범인을 알아가는 묘미! 자막의 신선함 ㅋㅋㅋ컴퓨터로 자막은 그대로 나올려나?
혼자서는 세상을 구할 수 없다 - 저스티스 리그(2017.11.17) 베트맨, 원더우먼, 아쿠아맨, 플레쉬, 사이보그 그리고... 슈퍼맨 세상을 구하는 일혼자 할 수 없기에 팀을 만들었는데슈퍼맨은 혼자 할 수 있을거 같아 킹왕짱... 오지고 지리고 ㅋㅋㅋ 저스티스 리고 - 스테판울프 - 슈퍼맨이렇게 삼각관계가 아니고 수퍼맨이 등장하니깐일방적인 싸움이 되었다.그 전까지는 나름 어슬프지만 흥미가 있었다 원더우먼에게 너무 많은 역할을 부여한 것 같다팀원 다독이고 진행방향 설정하고, 러브라인도 타야해 쿠키영상이 2개인데첫번째는 의미없고두번째는 다음편을 기대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