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만나러 갑니다 (2018.03) 손예진, 소지섭 진짜! 오랜만에 영화를 보면서 설레는 마음으로 보았다어제 보았는데 오늘 또 보고 싶은 영화 내가 원작을 안보아서 그런지스토리나 결과를 몰라서 이번 한국판이 더 좋게 느낄 수 있는거 같다 믿고 보는 손예진, 소지섭 두 배우의 미모와 연기의 감정은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감격이다 아~ 오랜만에 너무 설레는 로맨스 영화였어 온리 더 브레이브 (2018.03) 사전 정보는 없었고 포스터의 소방관 모습과 평정이 좋아서 보기를 결심했다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라고 나오고 소방관의 이야기라서 영웅 또는 영웅들에 대한 이야기구나 생각했는데물론 영웅들이고 용기가 엄청난 사람을마지막...반전이...이게 실화라니... 슬프네자연의 무서움에 인간이란 나약한 존재구나 싶다 영화속 개인적인 신념 또는 가족애를 다시 생각해보게 한다 그리고 제일 충격은 마지막아만다가 해주는 말이 너무 대단하다고 생각된다그 상황에서 그 정신이었다면 나는 그런 말을 해줄 수 있을까?영화속의 아만다는 너무 멋진 여자분이네우리나라의 여러 사건도 갑자기 생각나고사건을 겪은 사람들에 대한 생각도 해야될 것 같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2018.03.03) 그림처럼 예쁜 포스터와는 다르게처음부터 여주인공의 죽음을 알게되는 영화제목만 보면 완전 호러물같겠지만초반부터 마지막문자까지 영화제목의 의미를 알려주고 있다.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소녀와 순수하고 착한 소년둘의 만남과 여행, 일상과 여러 사건들로친해지는 모습을 보니 흐믓하면서도 재미있고불안한 마지막을 걱정하는 내감정들... 항상 웃고 주위 사람들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는 여주인공이지만공병노트를 읽을때의 감정과 남자주인공이 생각하는 감정들이 슬프네... 첫사람이나 예전 생각을 다시 한번 떠오르네 리틀 포레스트(20180302)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 그리고 문소리 초반부터 음식만들고 먹고해서 한국인의 밥상 같은 느낌을 주는 영화인가 했는데사계절의 변화에 따른 배경과 친구들과의 소소한 일상이삶에 지친 마음이 힐링되는 기분이었다 그 흔한 화려한 CG나 시원한 액션이 있는것도 아니지만음식을 만드는 순서에 따른 색감, 계절 변화에 따른 배경이 너무 아름답다그리고 예쁜 김태리와 왠지 잘생긴 류준열, 성격좋은 진기주 세명의 친구케미도 좋고 강아지 오구도 좋다엄마가 나오면서 삶의 의미와 방향에 대한 생각도 많아지고잔잔하면서 많은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영화. 잘 살기위해 노력하는 일상에 지친 마음을 어느 순간부터 토닥토닥 위로해주고영화속 대사처럼달지 않은데 단맛이 나고 짜지 않은데 짠맛이 나는 영화 식사하고 먹어야 스트레스 덜 받을지도... 와칸다 왕 - 블랙 팬서 마블의 새로운 영웅 시리즈 대외적으로는 아프리카의 빈민국이지만실질적으로 비바리움이라는 물질로 힘과 엄청난 과학력이 있는와칸다의 왕 블랙 팬서의 이야기이전 마블영화와 비슷하면서 다른 분위기에 새로운 영웅의 등장을 위한 배경과 가치관을 알리기 위한것 같다 화려한 액션과 아이언맨을 능가할(?) 수트, 장비빨장비 설명 할때는 007에서 자주보는 장면 같더라 부산에서의 액션장면이 하일라이트로 익숙한 배경과 한글간판들을 이런 블럭버스터 영화에서 보고한국말하는 장면을 듣고 있으니 웃기면서도 신기하다 다음 어벤져스를 기대한다 이전 1 ··· 5 6 7 8 9 10 11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