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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명탐정 : 홉혈괴마의 비밀 김명민, 오달수, 김지원그리고 이민기 솔직히 1편볼때 시리즈물이 될지 몰랐는데 벌써 3편째다.김명민과 오달수 콤비가 중후반부까지 웃음을 책임지고 있기에이 콤비만 보고 있어도 재미있게 볼만한 영화가 된것 같고김지원은 연기도 잘하고 예쁘고이민기는 특별출연인데 비중이 엄청나고 멋지네 흡혈귀라는 소재를 한국화(?)해서 자연스럽게 만드는 능력도 좋고가벼운 느낌에 보면서도 전체적인 재치있고 유머스러운 스토리도 좋았던것 같다.영화를 보고나니 초반장면에 힘을 더 주던지아니면 다시 회상할때 나레이션이라도 더했으면 더 애절하지 않았을까?김범이 승려역을 하지... 호위무사역은 약간 아쉽네 전세계의 전설이나 괴기스러운 이야기를조선명탐정에서 볼 수 있겠다.
철부지 아부지의 생소한 힘 - 염력 류승룡, 심은경, 박정민 그리고 정유미 부산행의 그 감독의 작품이 맞나 싶은 영화다영화의 인물의 성격이 밉상에 답답하게 그려지게 만드네10년전 도망간 아버지가 이리 당당할 수 있다니...눈치는 더럽게 없고 힘하나 믿고 설치는 느낌이었다. 부산행의 기차안 한정된 공간이 아닌염력에서의 상가지역을 벗어나면서불필요한 장면이 많지 않았나 싶다. 비행 장면은 오바한듯... 그리고 주위 사람들 너무 순박한거 아닌가?보통사람이 아닌 존재에 대한 태도가 이해가 안되네 만약 염력이 사라지면 어떻게 보았을까? 잠깐 나온 정유미의 연기 인팩트가 영화 전체보다 좋았다
남다른 두형제의 유쾌한 매력 - 그것만이 내 세상 윤여정, 이병헌, 박정민 그리고 한지민 윤여정, 이병헌은 연기로는 깔수 없는 위치고박정민은 배역상 대사는 많이 없는데 디테일이 장난 아니네 전체적으로 스토리자체가 예상되는 흐름이지만피아노라는 소재가 주인공들의 연결과 감동을 연결해주네 부모입장에서 안아픈 손가락이 없겠지만신경이 더 가는 쪽은 있겠지라고 이해되도조하가 상처되는 이야기 듣는거는 아쉽네부모라고 다 용서되는것은 아닐텐데... 피아노 음향이 있어서 극장이 아닌곳에서 보면 지금 감동이 안올것 같다.음악, 악기관련 영화는 극장에서 봐야하는것을 또 느낀다 그리고 친구들이랑 술먹고 영화보러 오는것까지는 이해하는데왜 코골고 자는거야...돈주고 스트레스 보면서 영화보네타인에게 피해는 주지맙시다...
그들의 선택이 세상을 바꾼다 - 1987 김윤석, 하정우, 이희준, 박희순, 유해진, 김태리, 설경구그리고 강동원, 여진구 1987년 부패한 권력과 추악한 사건을 은폐하려는 기관에 대한 평범한 국민들의 하나된 힘이 감격스러운 영화진짜 오랜만에 엔딩크레딧이 올라가도 일어나지 못할 감동이었다김태리, 강동원의 노래도 애절하게 다가오네 그시대의 그분들에 대한 존경과 위대함지금 조금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되고있는 것 같다. 주연급 배우들이 많이 출연했지만김윤석을 제외하고 대부분 분량이 얼마 안되는게다큐 같으면서 한사람의 영웅이 아닌 여러 소소한사람들 그들이 모여서 역사를 만드는것 같다
아무도 본 적 없는 세계가 열린다 - 신과 함께 : 죄와 벌 차태현, 하정우, 주진훈, 김향기 예고편을 볼때 웹툰 신과 함께에서의 변호사가 없어서좋은 원작을 망치겠구나 했지만원작의 이야기 흐름을 잘 각색해서 재미있게 만든것 같다 거의 대부분이 CG화면으로 처리되었지만 극장이라 그런지 어색하지 않았다 3부작이란 말이 있었는데강림의 기억과 동생의 저승길이 2, 3편의 이야기가 될듯 하네 많은 까메오와 특별출연이 있는데신으로 나와서 더 무게있고 볼거리르 제공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