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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이지만 흔하지 않은 이야기 - 더 테이블(2017..11.12) 정유미, 정은채, 한예리 그리고 임수정 정치, 폭력, 첩보, SF가 판치는 영화들에서일상의 이야기이면서 깊이 있는 분위기와좋아하는 배우들도 많이 나와서 좋았다.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5시, 저녁 9시짧은 러닝타임이 아쉬울 정도로 네가지 이야기가 있으며하나의 이야기 사이에 각각의 케릭터 감정과 성격이 잘 나타나는것 같다. 그리고 다른 또는 같은 주문메뉴에 따른 이야기의 성격과 분위기가 있다.모든 배우들의 연기는 진정 참으로 좋았다 잔잔 차분해서 케릭터의 모습에 더 집중하고 이야기의 흐름에 더욱 빠져있었나보다.참으로 오랜만에 편안한 영화였다. 마음 가는 길과 사람가는 길...
미옥보러가서 상훈을 담고 - 미옥(2017.11.10) (청소년 관람불가, 19금) 김혜수, 이선균, 이희준, 최무성, 김민석, 이하늬 조금은 김혜수의 악녀같은 분위기를 기대하고 있었는데오히려 차분한 모습에 예고편에 속았다라고 생각했다 근데 나쁜남자 상훈의 일편단심에 마음에 찡하네모든것을 버려도 단하나만 가지려는 욕심에남자라면 누구라도 공감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느와르 장르라서 그런지관객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해주지는 않지만분위기와 감정을 따라가기에는 충분하다
망치의 신이 천둥의 신이 되다 - 토르 : 라그나로크 이제 확실히 마블영화하면 기대감이 가지고 보게되고기대만큼의 재미와 기쁨을 주는것 같다.이번 토르도 아스가르드 행성과 우주의 다른곳을 배경으로화려한 볼거리 재미있는 유머로 잘 만든것 같다. 확실히 헐크와 붙어서 이정도 액션은 토르뿐인듯 하고토르의 빙구스러움과 헐크의 귀요미가 잘 어울리고로키 ㅋㅋㅋ 좋은 능력하나 주고싶다 사전정보 없이 가서 닥터스트레인지보니 반갑네 ㅋㅋㅋ발키리 볼수록 매력이야토르가 각성하면서 앞으로의 스토리가 더 기대된다.하지만 제인(나탈리 포트만)이 없으면 아쉽다... 우주를 배경으로 해서 그런지유명한 영화 스타워즈랑 비슷해 보인다.고철과 높은 빌딩건물, 우주선 레이싱은어딘가 모르게 익숙함이 느껴지네혹시나 몰라 이스트에그가 있는지 찾아보게 되네 ㅎㅎㅎ 쿠키영상을 보니 다음의 마블영화 어벤..
오늘 밤, 싹 쓸어버린다 - 범죄도시(2017.10.21) 마동석, 윤계상 영화가 마동석을 위한 영화다.주인공 캐릭터, 전체적인 영화의 분위기가 마동석의 매력을 느끼기에 알맞게 구성된것 같다.그리고 주위에 동료와 윤계상과 그부하들의 연기도 찰지다 찰져. 액션씬이 시원시원해서좋고사소한 러브라인 보다 이웃사람들 관계에 초점이 있어 좋다.
영광을 위하여 - 300 : 제국의 부활 에바 그린, 설리반 스텝플턴 전작의 아성을 넘기에는 많이 모자란 영화인듯 하다너무 많은 슬로우 모션과 CG처리가 어색한듯 하다 전작의 스파르타 영웅 300명이 나올때 오히러 더 반가움이 느끼게 되네 여자주인고 에바 그린도 좋지만 너무 과한듯한 화장이매력적으로 보이지 않게 하는 거부반응만 일어나느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