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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기억하고 있어 - 너의 이름은(2017.10.15) 개봉당시에는 바쁜일정에 볼 수 없었는데우연히 이달의 영화 올라와서 보았다우선 아무런 사전정보가 없었고 (예고편도 안봄)개봉때 평이 좋았던 기억만 있었다 포스터의 남녀 주인공들의 풋풋한 성장스토리일까? 했는데내 예상에 대해서 몇번을 빗나가는 스토리에우와 하면서 감상했네 애니메이션 영화를 보고 배우들이 연기하는 장면으로 보고싶은것도 오랜만인것 같다
다른의견의 충신들 - 남한산성(2017.10.08) 이병헌, 김윤석, 박해일, 고수, 박휘순 두 충신의 감정과 신념에 대한 이야기가 중심이고그 과정에 전투씬이 포함되어 있는것 같다. 서로에대한 의견이 충돌하지만 이해하면서도 하나의 군주를 위한 마음은 동일한듯 보인다최명길, 김상헌이 있기에 얍삽하게 행동하는 놈이 더 눈에 띄네 나라가 위태롭고 군주가 위험해도 충언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대부분 사사로운 이익만을 챙기니 아쉬운 역사의 한 장면을 보는것 같다 영화가 끝이나고어느 의견이 충언이 아니라고 말하기 어렵고선택하기도 어렵다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힘든시기 서로를 조금만 더 믿었더라면...
미친 연기와 좋은 스토리의 -살인자의 기억법 설경구, 김남길, 김설현 예고편에서도 미친 연기력을 보이던 설경구,드라마에서 허당, 순둥 역이지만 분위기 최고의 김남길점점 배우가 되어가는 설현 배우들 연기와 영화 자체의 스토리도 좋았다원작을 읽지않아 잘 모르지만 주인공의 기억을 잃어버리면서이야기 흐름에 더욱 집중하면서 보게되는것 같다현실인지 환상인지 애매모호하던 느낌이 좋네 그리고 안개낀 도로의 사고장면의 김남길의 눈빛은차갑고 서늘하면서 예리하지만 잡고싶은 ㅋㅋㅋ 멋져 오랜만에 화려한 장면이 아닌연기와 스토리로 기분 좋았던 영화
과거 배경인데 미래액션을 찍었군 - 아토믹 브론드 샤를리즈 테론, 제임스 맥어보이, 소피아 부텔라 첫장면부터 이상하게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사운드가 흘러나오는데묘~하게 집중하게 만든다. 이런 장면이 몇번 나오니 상황은 그게 아닌데 신나! 샤를리즈 테론의 연기며 액션이며 감정까지 참 멋진 분이시네 헤어가 지져분하고 어정쩡한 단발인데... 그녀가 하니깐 예뻐~볼수록 응원하고 있다. 언제나 리즈갱신하시네제임스 멕어보이 이런 매력적인 불량스런 남자를 보았나좀 있다 X-맥으로 만나요~ 연기자와 사운드 외에는 일반적인 스파이 영화에서 벗어나지 않는구나 했는데후반부의 롱~테이크 씬은 진짜 우와~ 소리 나오게 한다.샤를리즈 테론의 연기와 얼마나 철저하게 준비했을지 그대로 느껴지는 장면이다
아련한 기억의 습작...건축학개론 엄태웅, 한가인, 수지, 이제훈 영화 클래식과 함께 좋아하는 로맨스 영화 과거의 승민과 현재의 서연의 감정을 오가며아련한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국민첫사랑 수지의 임펙트가 엄청나다 과거의 승민과 서연의 스토리에 순수하고 아련한 느낌에 승민의 감정을 따라가며 남자라면 대부분 예전의 기억과 함께 더 감정이입이 된다현재의 승민과 서연 스토리는 서연의 감정 중심으로가족이야기, 현실에 타협하는 모습도 볼수록 알 수 있을거 같다. 정릉(정조, 정종, 정약용?)빈집전람회 기억의 습작CDP납득이제주도첫눈첫사랑썅년